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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WIL이란?
    이노베이션 캠프/WIL 2023. 6. 19. 21:33

    오늘부터 WIL을 작성하고자 한다.

     

    WIL이 정확하게 뭔지 몰라서 한번 찾아봤더니 아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.

     

    WIL (Weekly I Learned)

    • 주간 동안 내가 배운 것을 블로그에 정리하는 것을 의미
    • 배운것 / 느낀것 / 내게 아쉬웠던 것들을 정리
    • 위의 과정을 통해 대표적으로 아래에 명시된 것들을 얻을 수 있음
      • 생각 정리
      • 나의 생활 패턴 생성
      • 나의 현재 상태 확인

    즉, 이번 주를 어떻게 보냈나 돌아보고 나를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나의 장치이다.

     

    사실 위의 내용만 봤을 때 어떤 내용들로 글을 채워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의 글은 매니저님이 제시해주신 내용으로 채워보고자 한다.

     

   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,
    어떤 계기로 개발자 진로와 이노캠을 결심했고,
    앞으로 어떻게 이 과정을 임할지 시작하는 마음 적기

     

     

    나는 어떤 삶을 살았는가?

    나는.. 정말 신기한 경험을 많이 했었다.

     

    대학생 때 들을 교양 수업 교수님이 공학으로 복수 전공을 권하셔서 빅데이터 학과를 들어갔다가

    친구 추천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4개월 정도를 듣고, 교수님의 추천으로 정보보안 중견기업에서 3개월 정도 인턴도 했다. 

    그리고 졸업 후 취업도 보안으로 가려고 했는데 교수님이... 업무를 잘못 듣고 추천을 해주셔서 코딩 테스트에 합격하여 회사에 입사했다. (헤헤 그래도 그 해에 코딩 테스트 2등했다.)

     

    허허.. 그냥 그때 그때 주어지는 기회에 성실히 임하다보니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.

     

    어떤 계기로 개발자 진로와 이노캠을 결심 했는지

    내가 좋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잘할 수 있는 일을 배우기 위해 이노캠에 합류했다.

     

    회사를 다니면서 힘든 일이 정말 많았는데, 그 중 스스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.

   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니 자신감도 줄어 들고, 일이 너무 버겁게만 다가왔다.

    정말 하루하루 버티면서 사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.

     

    그러다가 예전에 대학생 때 인턴 했던 곳 분들이랑 약속이 잡혀 만나게 되어 그분들께 내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.

    내 얘기를 들어주시던 분들이  "00씨 코딩 잘 했었잖아요, 아예 개발자로 직업을 바꿔봐요" 라는 얘기를 해주셨다.

     

    "아 맞다. 나 진짜 코딩 재미있었고, 잘 했었는데.." 라는 생각이 들었다.

    (대학생 때 교수님한테 잘한다고 칭찬도 많이 들었는뎅... ㅜㅜ)

     

    그 날 이후로 진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내가 좋아하고, 잘 하는 일을 제대로 배워보고 커리어를 쌓아보고 싶어서 퇴사를 했고, 더 큰 성장을 위해 이노캠에 합류하게 되었다.

     

    앞으로 어떻게 이 과정을 임할지

    나는 일을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.

    공부할 때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3개월을 보내고 싶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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